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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거울에 사물이 비치듯이 > 울고 웃고 괴로워하고 기뻐하는 자기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아라. > 거기에 울고 웃을 것이 진정으로 있는가. > 울고 웃는 자신이 실체로서 있는지를 자세하고 자세히 관해 보라. > 누가 울고 누가 웃는가? > 그렇게 하는 근본은 누구인가를 지켜보라. > > [자기]라는 욕심을 세우지 않고 거울에 사물이 비치듯이 지켜보라. > 어째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내는가..., >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똑바로 지켜보라. > 지켜볼 때에 망상이 든다해도 그것까지 지켜보라. > 평등한 마음 텅 빈 마음으로 비춰보고 지켜봐라. > 그러다 보면 습도 녹고 인과도 무너지며 나를 발견하게도 된다. > >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동안 >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 또는 소유하거나 누리기 위해서 > 밤 낮을 가리지 않으며 힘을 쏟고 정성을 기울인다. > 그렇게 하는 까닭은 따지고 보면 모두 즐거움을 얻자는 데 있다. > 즐거움이 곧 삶의 목적이요 의미인 것이다. > 그리고 그 즐거움이 좀 더 크고 오래 지속되면 우리는 그걸 행복이라고 말한다. > > 그때문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즐거움에 목말라하고 집착하며 > 즐거움을 의지, 욕구, 소망의 대상으로 삼는다. > 그러나 삶에는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즐거움보다 괴로움이 더 많은 듯하다. > 항상 즐겁기만 할 수는 없는 것일까. > > 부처님께서는 세속적인 즐거움 대신에 출세간적인 즐거움을 역설하셨다. > 세속적인 즐거움이란 무상(無常)한 것이며 > 조건지어진 것일 뿐이므로 그것은 결국 괴로움으로 통한다고 하셨다. > 그것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며 > 사라짐은 곧 괴로움을 낳기 때문이라 하셨다. > 고로 세속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한 항상 즐거울 수는 없다는 것이다. > 그러나 그것이 무상한 것인 줄 알고, > 다만 조건지어진 것임을 알아채린다면 거기에 더 큰 즐거움이 따른다고 하셨다. > > [나는 즐겁다.] [나는 행복하다.] 하는 식으로 > 즐거움이나 행복을 [내 것]으로 만들면 괴롭다. >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조건이 바뀌면 사라질 것이기에 > 어떤 즐거움이라도 그것은 곧 괴로움에 자리를 내주고 만다. > 기름이 떨어지면 등잔불이 꺼지듯이 즐거움이 사라지고 나면 > 오히려 갈증은 더욱 커진다. > 즐거웠던 감정, 즐거웠던 기억들이 전보다 더 크고 강한 목마름을 낳고 > 그것이 커진만큼 채워지지 않는데서 오는 괴로움도 커진다. > 하지만 즐거움․행복을 [내 것]으로 삼지 않는다면 > 무엇보다도 괴로움이 사라질 것이며 > 괴로움이 사라지면 저절로 평온한 즐거움이 따르게 될 것이다. > 마음은 평화스러워 질 것이며 갈증도 해소될 것이다. > > [나]가 빠지면 된다. > 즐겁다는 생각, 즐겁다는 느낌이 내 것이다 > 혹은 내 속에서 나온다라고 그것을 나와 같이 보지를 말고 > 다만 지켜보면 된다. > 생각이나 느낌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채고 생각이나 느낌이 > 사라지는 것을 알아채기만 하면된다. > 마치 거울에 비춰보듯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고 지속되는 것을 > 지켜보고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면 된다. > 내 것으로 만들지 말고, > 내가 즐겁다,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> 다만 어떤 느낌이 일어나고 사라짐을 지켜보기만 하라. > 괴로운 느낌도 마찬가지이다. > 싫다 좋다는 감정도 똑같이 지켜보라. > > 그러다보면 즐거움을 붙들고 괴로움을 피하려는 성향이 > 점차 스러져감을 알게 될 것이다. > 즐거움도 괴로움도 결국은 무상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. > 집착할 대상이 못된다는 것을 알아채게 될 것이다. > > 그렇게만 된다면 더는 붙잡지 않고 더는 집착하지 않게 될 것이다. > 누가 무상한 것을 겠는가. > 절로 놓아지게 될 것이다. > > 마음엔 평화가 깃들고 평화스런 마음엔 즐거움이 함께 한다. > 세속적인 즐거움이 아닌, 일어났다 사라지는 그런 즐거움이 아닌 > 진짜 즐거움이 따른다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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